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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버스 이용 방법 !

러시아 대표적인 관광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!


모스크바와 함께 러시아 도시의 양대산맥이지만 개인적으로 Saint-Petersburg를 더 추천한다.


무뚝뚝한 러시아인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잘 웃는 뻬쩨르 사람들, 아름다운 유적지, 에르미타주 미술관, 여름궁전, 겨울궁전, 페트로 파블로 요새, 피의 구원 성당, 국립 러시아 미술관 등등 수 많은 볼거리가 있다.


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버스 요금은 40루블이고 관광객들은 현금으로 낼 수 있다.


어떻게 내면 되는지 알려드리겠다.



일단 구글맵으로 가고 싶은 목적지를 정한 후 해당 노선의 버스를 타면 된다.


러시아의 버스는 한국처럼 내릴때도 찍는 시스템이 아니어서 탈 때만 요금을 내면 편하다.


40루블을 준비한 후 버스에 타면 아래와 같이 형광노랑색 또는 형광주황색 조끼를 입은 요금수납원이 있을 것이다.



이 분께 돈을 드리면 된다.


러시아 현지 사람들은 버스카드를 찍지만 관광객들은 현금을 내고 탈 수 있게 다소 아날로그적인 방식을 고수한다.



요금을 내고 나면 이런 버스표를 준다.



다시 검사하는 일은 없지만 그래도 이 버스를 탔다는 증표이기 때문에 일단 무조건 갖고 있는 것을 추천한다.


러시아를 여행하다보면 한국에서는 몇 십 년 전에 볼 수 있었던 아날로그적인 방법을 다시금 경험하게 된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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